<해외경제>평성경기 피크 91년4월

일본경제기획청은 최근 ''평성경기''라고 불리는 제11경기순환(1986년12월 스타트)확대시기의 피크는 1991년4월이었다고 발표했다. 다나카경제기획 청사무차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기기준일시검토위원회의 보고와 이때까지의 경기동향지수(DI), 국민총 생산(GNP)등을 기초로 경제기획청은 이같이 판단을 내렸다. 이로써 평성경기는 제2차엔고불황의 바닥(1986년11월)을 벗어나서 198612월부터 확대로 돌아서고 1991년4월까지 53개월간 계속된셈이다. 그결과 전후 경기순화에서는 최장의 이자나키경기(1965년11월 -1970년7월 , 57개월)에 비해 불과 4개월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