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용봉천 복개.고속도로 연결 새인터체인지 개설키로

[광주=최수용기자]광주시는 80억원을 들여 북구 신안동과 북부경찰서간의용봉천을 복개,여기에 고속도로와 연결하는 새 인터체인지를 개설키로 했다. 광주시는 북구 오치동 한전전남지사앞 오치굴다리일대의 극심한 교통체증해소와 문흥,일곡지구의 대단위주택 단지조성에 따른 교통소통을 위해 이같은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를위해 내년 4월부터 용봉천복개공사를 시작해 북부경찰서부터신안교에 이르는 3천25 구간에 너비 35 의 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북부경찰서~일곡주택단지간의 용봉천 잔여부분 1천7백에대해서도 일곡지구 개발을 맡고 있는 토개공이 복개토록 협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