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 환매대금 지불기간 편입률따라 다양화를...대투경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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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사의 자산운용 안정성을 도모하기위해서는 당일 현금결제에서 탈피, 주식편입비율에 따른 환매대금지불기간이 다양화돼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또 현재 일정비율로 부과되고있는 투신수수료체계에 할인제도를 도입하는한편 환매수수료를 판매수수료와 환매수수료로 이원화하는 것이 바람직한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투자신탁 경제연구소는 21일 이같은 제도개선을 주요골자로한 우리나라투자신탁 개혁방안을 발표했다. 미국과 일본등 선진국의 최근 투자신탁제도 개혁내용을 참고해 작성된 이 방안은 자산운용의 안정성을 꾀하기 위해서는 환매대금지불기간이 주식편입비율에 따라 다양화돼야하며 CD(양도성예금증서) CP(기업어음)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가 가능한 MMF가 조속히 도입돼 상품성을 개선해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