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설비 국산화사업 연말부터 본격화...5년간 5백억 투입

정부와 업계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제지설비 국산화사업이 올연말부터 본격화된다. 23일 상공자원부및 생산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상공자원부가 앞으로 5년간 총5백억원을 들여 제지설비 업체및 제지업체를 비롯 엔지니어링업체 대학 연구소 관련협회등과 함께 추진키로한 제지설비 국산화사업의 첫번째 작업인 기획조사를 위한 실무팀 구성안이 마련돼 이사업이 올연말부터 본격화될것으로 보인다. 이사업을 총괄하고있는 생산기술연구원은 제지설비국산화재생펄프 재활용슬러지및 폐수처리제지설비수출을 위한 엔지니어링기술등 이사업으로 지원되는 4개부문에 참여의사를 보인 관련업체및 단체로 짜여진 기획조사 실무팀구성안을 마련,상공자원부에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