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임업협동조합으로 재탄생...회장선거 치열

산림조합이 임업협동조합으로 재탄생된다. 산림조합 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정기국회에서 산림조합법이개정되면서 새로운 정관,조직개편안,사업계획 등을 마련해 오는 10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이를 확정,협동조합체제로 출범한다. 이를 계기로 임협은 조합원에 한정된 예금,적금,대출업무 등신용사업,구매,판매,임산물가공 등 경제사업까지 취급함으로써 농수,축협에 이어 제4의 생산자 단체로 부상하게 됐다. 첫민선 중앙회장 선거는 오는 28일 치러질 예정이며 차종태 현산림조합 중앙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선거전이 치열해질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