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비위행위등 `188 신고센터' 개설...감사원

감사원은 30일 전화나 개인용컴퓨터(PC).팩시밀리 등을 통해 공직자의 비위행위 등을 신고받는 `188신고센터''를 개설했다. 이 신고센터에서는 공직자의 무사안일 및 비위행위, 부당한 압력 및 청탁행위, 위법행위 현장 등에 대한 신고와 함께 모범공직자에 대한 추천도 접수한다. 신고센터에는 전화(서울 188, 지방 (02)188) 개인용컴퓨터(천리안 컴퓨터 선택화면 188.감사원 신문고.GO BAI) 팩시밀리(732-0188) 등이 설치돼 있다. 감사원은 신고사항 처리를 위해 전국을 수도권.중서부권.영남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기동감찰반을 편성해 상시운영키로 했으며 지난 3월 문을 연 광화문 민원신고센터는 이날자로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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