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협정가입국 수입 품목 평균양허관세율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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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1월부터 인도등 4개 방콕협정가입국에서 수입되는 글리세린등 2백11개품목의 평균양허관세율이 현행 6.6%에서 5.6%로 인하된다. 또 멕시코등 39개 개발도상국간 특혜무역협정(GSTP)가입국에서 수입되는 사탕수수등 21개품목에 대한 평균양허세율도 현행 6.9%에서 6.4%로 내린다. 2일 재무부는 관세인하예시5개년계획에 따라 현행 8.9%인 기본관세율이 내년에 7.9%로 인하되는 것에 맞춰 이들국가에 대한 양허관세율을 이같이 조정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라오스등 방콕협정에 가입하고 있는 4개국가에서 수입되는 글리세린 소가죽 황마직물등 2백11개품목에 대한 양허관세율이 6.6%에서 5.6%로,멕시코 인도네시아 인도등 39개 GSTP가입국가에서 수입되는 야자조유 사탕수수등 21개품목의 양허관세율은 6.9%에서 6.4%로 낮아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