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직원 삼성서 사무혁신연수 위탁 교육 받아

경북도는 2000년대의 행정의 과학화 전문화를 위해 도청직원들을 삼성경제연구소에 위탁해 사무혁신기법연수를 실시한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선진사무혁신기법의 습득을 통해 행정내부의 비능률적사고와 행정관행을 혁신한다는 목표로 오는 6일부너 10일 까지 5일간 도공무원 교육원 강당에서 삼성경제연구소에 위탁교육을 받게한다. 교육대상은 도본청및 사업소 5,6급 공무원 6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구미삼성전자를 방문 사무혁신기법의 현장교육도 실시한다. 주된 교육내용은 대외환경변화와 사무혁신 선진기업의 혁신사례및 사무관습개혁 일본지자체의 사무자동화추진사례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시군의 간부에까지 연수교육을 확대실시할 계획인데 내년부터는 각시군의 행정체제를 전산망으로 연결하는 자체전산망의 개설에도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