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교 북단 입체교차로 연말께 확장 개통 가능할듯

강변도시고속화도로 용비교-잠실대교 구간 4차선 5.3km와 영동대교 북단 입체교차로가 연말께 확장 개통된다. 이에따라 강남지역에서 동부도시고속도로로 가는 차량이 영동대교이용이 가능해져 강북방향으로 정체가 심했던 성수대교의 교통량이분산처리된다. 서울시는 16일 용비교에서 잠실대교 구간의 공정률이 97%에 달해 연말 개통이 무난할 것이라며 현재 막바지 마무리 공사를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강남지역에서 상계.하계지역간 교통량의 대부분이 성수대교에서 동부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고있어 성수대교및 강남압구정동의주요 교차로가 항상 정체를 빚어왔으나 이 구간의 개통으로 영동대교를 이용,동부도시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