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자동화시범 25사 선정...중진공, 자금.기술등 지원

중진공(이사장 김형배)은 올 한햇동안 중소기업규모에 적합한 자동화시범공장 25개 업체를 선정,기술지도 자금지원 연수실시및 정보제공등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폈다. 이로써 91년이후 중진공이 선정한 자동화 시범공장은 모두 75개로 늘었다. 자동화 시범공장으로 선정된 업체를 업종별로 보면 기계 금속 48개,전기전자 19개,섬유 2개,화공 2개,기타 4개사 등이다. 중진공은 자동화 시범공장으로 선정된 업체들이 생산자동화의 표준모델업체로 평가받으면서 자동화바람을 중소기업계에 확산시키고있어 전체중소기업의 경쟁력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화시범공장으로 선정된 업체들은 그동안 생산자동화를 착실히 추진하고 기술개발에도 적극 나서 최근 인력난등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