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내년에 3천개 돌파 전망...업체들 확장목표 늘려

24시간 편의점(CVS)이 내년안에 3천개를 넘어설 전망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훼미리마트, 엘지25, 로손, 써클 케이, 미니스톱, 바이더웨이, 세븐일레븐, 에이엠피엠 등 8대 편의점 업체는 내년도 점포수 확장목표를 크게 늘려잡고 있다. 업체별로는 엘지25가 내년에는 5백15호점까지 열 계획이며 훼미리마트가 5백개,로손이 4백90개,써클케이가 4백개로 각각 늘릴 예정이다. 그 다음으로 미니스톱이 3백50개,세븐일레븐이 2백개,바이더 웨이가 1백76개,에이엠피엠이 1백20개를 목표로 잡고 있다. 이에따라 이들업체의 내년 점포수는 모두 2천7백51개가 될 예정이며 엘에이마트,원플러스,인포마트,원스톱 등 소형편의점업체들도 점포수를 크게 늘리고 있어 내년안에 편의점수가 3천개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