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은행과 대동은행,주식장외시장에 등록

지방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인 동남은행과 대동은행이 주식장외시장에 등록했다. 30일 증권업협회는 지난89년 5월설립된 이들은행과 유양화학 국제종합건설선진금속 자유건설 경인양행 신중앙상호신용금고 영실업 임광토건등 10개사를 장외거래종목으로 등록수리했다. 또 삼익에 흡수합병되는 삼도건설의 장외등록을 31일자로 취소키로 했다. 장외시장에는 올해 89개사가 새로 등록하고 6개사가 취소돼 모두 83개가증가,지난해말 1백26개에서 올해말에는 2백9개사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