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내년도 아파트 공급물량 20% 줄이기로...미분양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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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계주기자]대전시는 최근 시내 미분양아파트가 늘어남에 따라 내년도 주택공급량을 2만2천가구로 금년보다 20%가량 줄이기로 했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1월말 현재까지 주택건설실적은 공공부문 9천6백14가구,민간부문 1만7천6백42가구등 모두 2만7천2백56가구로 올해 목표인 2만3천가구를 초과,유성구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7백여가구분을비롯해 대덕구 법동 보람아파트 2백90가구등 모두 22개 단지 3천8백70가구가 미분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