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멘전자,카스테레오 해외생산비중 국내보다 높여

카스테레오 전문생산업체인 카멘전자(대표 조경호)는 해외생산을 확대,올해부터 전체매출액중 해외생산비중을 국내보다 높일 계획이다. 25일 카멘전자는 인도네시아 현지공장과 올해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영국 북아일랜드공장등 해외현지공장의 금년 매출목표를 1억달러로 지난해의 7천2백만달러보다 2천8백만달러 늘려 잡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멘전자의 국내공장과 해외공장과의 매출비중은 지난해 54대46에서 올해는 47대53으로 해외생산이 국내보다 많아지게 된다. 조경호사장은 "제품전량을 해외에 수출하는 카멘으로써는 생산기지의 해외이전이 불가피한 만큼 앞으로 센제품개발과 주요부품은 국내에서 공급하고 완제품은 해외에서 생산하는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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