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기술학회 정식 출범...상공자원부 산하단체로
입력
수정
공학과 산업기술간 교류활성화를 겨냥, 주요공과대학과 첨단분야 대기업 관련연구소 및 관계인사들이 공동참여하는 한국공학기술학회가 상공자원부 산하단체로 정식 출범됐다. 27일 상공자원부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등 전국 30개 공과대학과 현대전자 삼성전관 대우중공업 금성계전등 7개 대기업, 전자통신연구소등 2개 연구소등의 단체회원과 38명의 개인회원으로 구성된 한국공학기술학회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 학회는 단순한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해온 다른 학회들과 달리 산학연간의 연계를 통한 기술개발능력 극대화와 기술이전촉진등의 활동을 펴게 되며상공자원부는 기술인력및 산업기술관련책의 자문기구로 이 학회를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