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팩스 서비스 확대...한국통신, 32개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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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은 31일 현재 서울을 비롯한 18개 지역에만 제공하고 있는 가입팩스서비스를 1일부터 수원 강릉 천안 진해 군산등 32개지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입팩스서비스는 일반 팩시밀리와는 달리 전화국에 설치된 팩스교환장치를이용해 한장의 서류를 동시에 최대 1백곳까지 보내주는 동시동보통신과 수신된 팩스서류를 원하는 시간에 꺼내보는 팩스사서함 서비스등이 제공된다. 2월부터 가입팩스서비스가 확대 제공되는 지역은 수원 경기광주(하남) 김포의정부(동두천 양주) 평택(송탄) 화성(오산) 강릉(명주) 동해 영월 원주 제천 충주(중원) 서산(태안) 온양(아산) 천안 홍성 경주 안동 영주(영풍) 사천(삼천포) 양산 진주(진양) 진해 군산(옥구) 남원 정주(정읍) 광양(동광양)나주 목포(신안) 순천(승주) 여수(여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