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현상 연구 본격화...한국전기연구소

한국전기연구소는 2일 2000년대 우리나라 송전전압이 76만5천V로 상승하는것에 대비해 전기환경대책에 필수적인 코로나방전현상의 연구에 나섰다. 코로나방전이란 전력설비의 도체부에서 전하(전기의 알멩이입자)가 바깥으로튀어나오는 부분적인 방전현상을 말한다. 이 현상이 생기면 빛(사진의 불꽃)과 굉음이 나고 주위의 라디오 TV등의 수신에 장애가 일으날 뿐아니라 인체및 동식물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전기연은 이 장치로 이같은 장애등을 극복할 수있는 방안등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