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비석면 브레이크라이닝 전차종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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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이달말부터 국내 최초로 전차종에 비석면 브레이크 라이닝을 확대적용키로 했다. 지난 92년 1월부터 승용차에 대해 비석면 브레이크라이닝을 적용한 바 있는 현대자동차는 지난 89년부터 추진해 온 상용차용 비석면 브레이크라이닝 개발을 최근 완료하고 이달말부터 전차종에 적용시킬 수 있게 됐다. 비석면 브레이크라이닝은 내열소재인 티탄산칼륨섬유및 파인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종전 브레이크에 비해 제동력 향상은 물론 내마모성,내구성등을 높였으며 분진으로 인한 폐암등을 방지,국민보건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