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95년부터 본고사 도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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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는 3일 입시제도연구위원회(위원장 맹선재부총장)1차회의를 열어 95년 입시부터 서울,안산캠퍼스 전학과에 본고사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서울캠퍼스 의대,법대,상경대,공대에 한해 특차선발인원 비율을 현행 학과별 모집정원의 20%에서 30%이상으로 늘릴 것과 수능성적 전국상위 3~5%로 제한했던 특차지원자격을 완화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한양대는 4일 열리는 교무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확정발표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