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델컴퓨터 국내 진출...486급 컴퓨터 중심 판매

미국의 델컴퓨터가 국내시장에 진출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델컴퓨터는 최근 국내 공급업체로 큐닉스컴퓨터를 선정,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중순부터 486급컴퓨터를 중심으로 판매에나선다. 델컴퓨터는 미IBM및 컴팩등과 함께 세계 3대 PC(개인용컴퓨터)제조업체로꼽히고있다. 지난한해동안 30억달러의 매출실적을 올려 IBM,컴팩에 이어 PC부문 매출세계 3위를 기록했다. 델컴퓨터는 세계 16개국에 현지지사를 두고 1백20여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