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공설묘지 공원묘역으로 조성...인천시

[인천=김희영기자]인천최대의 공설묘지인 부평공설묘지가 오는 2023년까지모두 6백38억원을 들여 묘역정비와 함께 각종 휴식시설이 들어선다. 인천시는 15일 그동안 묘역기능에 치중했던 부평묘지를 공원기능으로 대폭전환하기 위해 오는 2023년까지 단계적인 개발을 통해 공원묘역으로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묘역으로 사용할수 있는 잔여면적 2만2천평은 계단식 묘역으로 조성,수용능력을 최대한으호 늘리는 한편,2천여대 수용규모의 주차장 1만7천평과 장례식장 2개동 7백평,식당 2개소 2백평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3개동의 상가 1백80평과 과수원 8만3천평,도로및 광장 4만평을 조성하는 한편,다목적 운동장과 테니스장,배드민턴장을 갖춘 운동시설 7천평을 건설해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