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안간 국도1호선 확.포장공사 주민반발로 지연

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대전-천안간 국도1호선 확.포장공사와 관련 공사해당구간인 연기군 남면 수산리.연기리등 9개리 주민들이 기존도로와 연계한 간이진입로 개설등을 요구하며 크게 반발,공사가 늦어지고있다. 국토관리청은 지난해11월 연기리를 지나는 국도확.포장공사(연기리 통과구간 연장3km)를 착공한후 96년 완공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있다. 당시 국토관리청은 연기리 시가지의 기존국도의 지반이 낮고 구부러진 구간이 많아 이를 바로잡기위해 신설도로는 복토를 해 기존 국도보다 도로 높이가 11m가 높은 고가구름다리형식으로 도로밑에 교각이 들어가게 시설설계한후 공사를 진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