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부곡온천간 관광열차 시범운행키로...영월역,1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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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역은 3일 영월군지역 주민들이 1일코스 온천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5일 영월-부곡온천간 관광열차를 시범운행하기로 했다. 이 온천관광열차는 오는 15일 오전 7시 영월역을 출발, 경남 창영군 부곡면 부곡리 부곡온천까지 갔다가 밤 10시 영월역에 되돌아 온다. 영월역측은 시범운행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높으면 앞으로 매주 1회씩 운행할 계획이다. 온천관광열차는 객차 8량에 6백여명이 이용할 수 있고 왕복요금은 연계버스료, 도시락 1개를 포함해 1인당 2만3천7백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