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관련주 신용매물부담 적을듯...우량주.금융주는 압박

앞으로 내수관련주들의 상대적인 신용매물부담이 적을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대형우량주와 금융주의 신용매물압박이 큰것으로 나타나 향후 주가상승에 걸림돌이 될것으로 지적됐다. 9일 대신경제연구소는 신용융자한도가 축소된 지난달초이후 1개월동안 내수관련주들의 신용잔고가 크게 줄어든데 비해 금융주등의 신용잔고감소폭은 적었다고 지적,이같이 밝혔다. 이기간중 제약및 나무업종의 신용잔고가 36%줄어든 것을 비롯 종이(33%)고무및 식료품(32%)섬유및 음료품(31%)의복(29%)등 내수관련업종의 감소율이 전체평균치(26%)를 웃돌았다. 반면 보험업종의 신용잔고가 16%감소에 그쳤고 단자(19%)증권(23%)은행(26%)등 금융주들의 감소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