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올부터 현지채용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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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들만을 대상으로 해당지역발전소 발전설비운전요원을 채용하는 한지채용제도를 도입,올해부터 실시한다. 한전은 22일 우르과이라운드(UR)타결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촌지역주민들의 생활고를 덜기위해 한지채용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달중 고리 영광 울진 월성등 4개 원전지역과 삼천포 보령태안화력발전소등에 모두 1백13명을 모집,연수가 끝나는 내년 3월께정식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