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전선, 수출확대에 적극나서...올 일본/필리핀등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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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전선(대표 이호직)이 국내 전선시장 침체에 대응, 수출확대에 적극나서고있다. 24일 대원전선은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올해에는 작년보다 6백만달러늘어난 1천5백만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호주 파키스탄 중국등에 편중된 수출대상국을 늘려 올들어일본 필리핀 미얀마지역에도 진출하고있다. 특히 수출채산성을 고려해 그동안 1백만달러이하의 소량수출에는 나서지않았으나 최근 전선제품의 수출단가가 올라가 소액수출에도 적극 나서고있다. 회사측은 지난해 하반기 ISO 인증을 획득, 수출이 올들어 크게 늘고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