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통령 방중스케치 > 만리장성 등 관광

한.중경제인 오찬을 마친 김영삼대통령은 이날 오후 북경시내의 천안문과 자금성,북경교외에 있는 만리장성을 차례로 시찰하는 등 모처럼 관광일정. 간소복 차림의 김대통령은 부인 손여사와 함께 천안문입구에 도착,중국측수행각료인 오기전 우전부장의 안내를 받으며 성루에 올라 내부를 살펴본뒤곧바로 3백여m쯤 떨어진 자금성에 들러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