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 공무원 추진...정부, 계절.주기적 행정수요 대처

황영하총무처장관은 6일 "정부조직 활성화를 위해 기관내,기관간 공무원의 이동을 탄력성있게 운영하며 계절적, 주기적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간제 공무원제도등을 연구중"이라고 밝혔다. 황장관은 이날 국회 국제경쟁력강화특위(위원장 김기배의원)제4소위회의에서 이같은 보고하고 "우수전문인력 공직유치를 위해 공무원채용시험과목을 전면 재조정하고 3년 계약방식등을 통한 전문직공무원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황장관은 또 "오는 96년까지 정부전자계산소내에 정보유통센터를 설치, 전정부기관과 민간부문을 포함한 종합정보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