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개투신사, 주식형펀드실적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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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대한 한국 국민등 국내 3개투자신탁회사가지난 1년간 운용한 주식형펀드 운용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이들 3개투신이 지난 1일을 기준으로 국제펀드를제외한 지난 1년간(93.4.1-94.3.31)운용된 주식형펀드 총 1백97개를 대상으로 평균수익률을 계산한 결과 23.6%의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대한투신의 기업발전주식7호로60.47%를 달성해 종합주가지수상승률(30.28%)의 2배에 달했으며 한투의기업안정주식 9호는 57.55%, 국투의 목돈운용주식은 56.19%를 달성했다. 또 종합주가지수상승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린 펀드는 한투 18개,대투20개,국투 13개등 모두 51개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