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수익증권 프리미엄 크게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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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한도에 관계없이 투자할수 있어 그동안 각광을 받았던 외국인전용 수익증권의 프리미엄이 크게 낮아졌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국민투신은 이날 투신3사중 가장 먼저 6천만불규모의 외국인전용 수익증권을 설정,10%의 프리미엄에 인수단에 넘겼다. 대표주간사인 대신증권과 주간사단인 럭키증권 미국계 BTI증권사등은 오는15일 호텔신라에서 국민투신과 조인식을 갖고 외국인들 대상으로 수익증권을 판매, 20일까지 납입을 마치게 된다. 증권업계는 수익증권 설정이 당초계획(이달초)보다 늦어진 것을 국민투신과 인수단이 프리미엄을 놓고 실랑이를 벌인때문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