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써비스, 25톤급 유압식 크레인 개발

현대자동차써비스는 18일 25t급 유압식 크레인(모델명 HC25)을 개발,양산체제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써비스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오던 유압식 크레인을 대체할HC25를 개발,성능시험을 마치고 이날부터 전국의 자동차써비스판매망을통해 시판중이다. 대당 가격은 2억2천만원. 이 유압식 크레인은 현대중공업이 일본의 크레인 제작업체인 코벨사와기술제휴로 생산,현대자동차써비스가 판매를 맡고 있는데 기존의 크레인보다 중량물을 인양할때 발생하는 마디(붐)의 휘어짐을 최소화,하중이 많은 작업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현대자동차써비스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