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신경협기구 첫 회의...21.22일 양일간 서울서
입력
수정
한일양국은 지난해 경주회담에서 합의한 포괄적 경제협력대화기구인 (NIEP) 첫 회의를 21,22일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외무부가 20일 발표했다. 양국은 이번회의에서 투자및 기술협력등 경제협력증진 규제완화등 제도개선 국제경제분야에서의 협력등 각 분야별 사안들에대해 집중 협의한다. 우리측은 대일무역역조 시정을 위해 우선 양국간의 투자협력 분위기를 조성, 기술이전으로 연결되고 궁극적으로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는 판단아래 투자협력 협의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