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개장시황 > 중가주 약진...9백20선 눈앞에

중가 우량주에 `사자''주문이 몰리면서 5월의 첫 주식시장이 산뜻한 출발을보이고 있다. 2일 증시는 4월 충분한 조정기간을 거쳤고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조치가 기대되고 경기회복과 물가안정세가 뚜렸해지는등 장.내외 여건이 호전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9시50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85포인트 뛴 9백19.57을 기록, 9백2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금성사 아남산업등 중가 우량주의 약진이 눈에 띠며 지난주말 약세권에 머물렀던 태영 성창기업등 선발 우량주도 동반 상승하는 양상이다. 제조업의 경우 재료보유주에 사자주문이 쇄도하고 있고 은행주는 보험.단자주를 중심으로 사자세력이 포진하고 있다. 이시간현재 2백40만주가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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