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토리 > 사진찍다 미끄러져 바다에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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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9시30분쯤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 항구 방파제에서 사진을 찍던 박청송씨(22,경기도 성남시 수성구 산성동)가 미끄러지면서 바다에 빠져 숨졌다. 박씨는 이날 오전 자신이 근무하는 동방컴퓨터 동료 8명과 함께 동산리 항구 집에서 아침식사를 한후 방파제 끝에서 사진을 찍다 부주의로 방파제에서 미끄러져 변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