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 자율조정하는 업무혁신바람...통신업계 및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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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및 연구소에 근무시간을 앞당기거나 자율적으로 조정케하는 업무혁신바람이 불고있다. 2일 업계및 연구계에 따르면 한국pc통신은 출퇴근 시간을 각각 2시간씩 앞당기는 조기출퇴근제를, 한국통신연구개발원은 연구원들이 스스로 출퇴근시간을 정하는 자율근무제의 전면실시를 각각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국PC통신의 경우 조기출퇴근제 실시로 오전9시~오후6시의 근무시간이 오전7시~오후4시로 변경된다. 한국통신연구개발원은 오전10시-오후4시의 6시간을 공통근무시간으로 해총근무시간(하절기의 경우 평사원 총9시간근무)을 지키는 범위내에서 연구원이 출퇴근시간을 자율조절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