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김운환의원, 삼성자동차 유치활동 본격화

민자당 부산시지부위원장 김운환의원(민자)은 "부산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삼성 승용차 부산유치가 반드시 실현되야 할것"이라고 밝히고 "부산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과 함께 삼성자동차 공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이날 오전 민자당 부산시지부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삼성승용차 신규진출에 대한 상공부의 방침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하고 "군산,장항와 율촌단지에 대우,현대의 자동차시설 확장을 허용 해준 마당에 삼성승용차의 부산유치도 가능할것"이라고 밝혔다. 김위원장은 특히 삼성승용차공장 부산유치뿐 아니라 부산을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부산지역 특별 개발법"(가칭)을 의원입법으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