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부인 수억 사기""...신도 고소따라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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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암경찰서는 12일 서울도봉구미아1동 광염교회 장모목사(51.서울도봉구미아동)의 부인 김양순씨(52)가 낙찰계를 조직, 신도들로부터 수억원대의 돈을 모아가로챈뒤 가족와 함께 잠적했다는 신도들의 고소에따라 김씨 가족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이들에 대한 소재 파악에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