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분쇄물을 유기질 비료로 활용...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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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6일 올 하반기중 4천만원을 들여 양묘관리사업소에 분쇄기를 설치, 가로수 부산물등을 분쇄시켜 유기질 비료로 활용키로했다. 시의 이같은 계획은 시내에 가로수 부산물 및 폐사목, 고사목등을 처리할수있는 시설이 없어 쓰레기로 변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보고 이를 분쇄시켜 유기질 비료로 만들어 가로수및 조경수의 거름으로 활용키 위한 것. 시는 이분쇄기를 설치,가동하면 연간 2천만원의 예산절감 및 자원재활용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