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산하 연구기관 '포스코경영연'출범...자본금 200억출자

포철산하 연구기관인 포스코경영연구소가 정식 출범했다. 포스코경영연구소는 1일 강남구 서초동소재 아주산업빌딩에서 김만제포철회장 김종진포철사장등 관계자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포스코경영연구소는 산업과학기술연구소의 경영과학연구센터를 독립법인으로 분리,확대개편한 것으로 포철이 1백90억원 포스데이타 거양개발 거양상사 경안실업등 포철계열사가 10억원을 각각 출자,총자본금 2백억원으로 설립됐다. 포스코경영연구소는 포철과 포철계열사들의 경영혁신방안 마련을 지원하고경제일반의 조사연구 컨설팅 교육훈련사업등을 벌일 계획이다. 포스코경영연구소는 이를위해 현재 88명인 연구인력을 연말까지 1백명으로늘리고 96년말에는 1백50명,2000년에는 3백명으로 확충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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