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네트, 보통용지팩스/레이저프린터/복사기 통합 기기 개발

보통용지로 팩스를 보내면서 동시에 레이저프린터와 복사기기능까지해내는 제품이 국내에서도 나왔다. 30일 컴네트는 보통용지팩스,레이저프린터,복사기를 한몸체에 통합한복합사무기기(F1)를 개발,오는 8월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F1은 보통용지로 팩스를 송,수신해 값비싼 감열지를 사용하는것보다유지비용이 적게드는 것은 물론 감열지의 단점인 말림현상이 없으며 PC에서 작성한 문서를 프린터하는 과정없이 바로 팩스로 송신할수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회사측은 발신문서가 일그러지는 현상을 최소화하기위해 자동문서입력기접속부에 롤러를 한개만 사용하는 원롤러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또 팩스와 레이저프린터가 독립적으로 작동되도록 설계돼 프린트를 하면서도 팩스를 보낼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