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총저축고 15조원 넘어

새마을금고의 총저축고가 15조원을 넘어섰다. 새마을금고연합회는 25일 전국 3천97개 새마을금고가 지난 63년 설립된지 31년만에 총저축고가 15조8천4백만원(5월말현재)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새마을금고 회원수는 8백77만명이다. 금고별로는 현대중공업 새마을금고의 자산이 1천3백72억원으로 유일하게 1천억원을 넘었으며 총자산 1백억원이상의 금고가 3백94개로 점차 대형화추세를 보이고있다. 단체새마을금고중에서는 개인택시운송조합이 8백66억원으로 가장 많은 자산을 기록했다. 전국 15개 시도지부중 자산이 1조원을 넘는 곳은 서울을 비롯 부산 대구 경기 경남 경북등 6개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