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철도/지하철 관련 동조파업 차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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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27일 철도.지하철 파업과 관련한 동조 파업을 차단 할 수 있도록 각 시.도가 노사 분규 우려업체의 문제점 등을 직접 점검,분규를 사전에 예방하라고 지시했다. 내무부는 이날 철도 및 지하철 파업과 관련,서울.인천 부시장 및 경기도지사,수원등 수도권 13개시 시장을 소집해 ''수도권 지역 시장회의''를 열고 이같이 시달하고 이를위해 지난 2월 전국주요공단 별로 구성된 1백64개 ''노사화합 지원협의회''를 수시로 열어 분규 우려 업체를 집중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