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실적 급감으로 장기수급전망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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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부동산경기부진과 아파트미분양등으로 주택업체들이 집짓기를꺼려 주택건설실적이 급격하게 줄어들고있어 장기적인 주택수급전망을어둡게하 고있다. 27일 건설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말현재 주거용건축허가면적은 1천7백35만4천평방미터로 작년 같은 기간의 2천9백35만6천평방미터에 비해 무려 40.9%나 줄어들었다. 지난5월 한달동안에도 주거용건축허가면적은 3백72만4천평방미터로 작년5월(6백39만1천평방미터)에 비해 41.7%나 감소, 주택건설실적이 갈수록 줄어들고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건설부는 "아파트분양가인상이 늦어진관계로 주택업체들이 주택분양일정을연기한데다 지방의 미분양물량증가로 당초 계획을 백지화하는 업체들도 늘어나 주택공급이 줄어들고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