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재단협의회 전지세미나 1일 용평에서 개막...전경련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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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재단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위한 기업재단협의회 전지세미나가전경련주관아래 1일 용평에서 1박2일간의 일정을 개막됐다. 현대 삼성 럭키금성등 주요그룹 재단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윤진 연세대교수는 "기업재단 누구의 것인가"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기업재단이 제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모기업의 상품 영업활동 기업풍토 조직문호등으로부터 독립해 운영돼야한다고 지적했다. 기업의 요구보다는 사회적 요구를 우선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의 지지를받을때 기업재단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있다는 주장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주요그룹 재단운영관계자들은 윤교수의 주제발표를 들은뒤 그동안의 운영사례를 토대로 재단운영상이 애로타개방안과 공동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