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평화의 집 적십자사 기자실서 화재 발생

3일 오후 1시30분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남쪽 평화의집 적십자사 기자실에 원인모를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분께 고양소방서 문산파출소에 "적십자사 기자실에 불이 났으니 소방차량을 지원해 달라"는 미군 소방대의 요청이 들어와 소방차 5대를 긴급출동 시켰다는 것. 이날 오후 4시 현재까지 화재원인과 피해여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