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스케치 > 여성문제 위한 영화제 개최...민주당

민주당 정책위(의장 김병오의원)는 이달중 3회에 걸쳐 여성문제 인식을 위한 영화제를 개최할 계획이어서 정가에서 신선한 발상이라는 평. 김의장은 4일 최고회의에서 "오는 15일과 22일, 29일에 국회 의원회관에서영화를 상영하며 상영후 영화 평론가 및 영화감독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할것"이라고 보고. 영화제목은 15일 "델마와 루이스", 29일"그대안의 블루"로 결정됐고 22일은미정. 고재순 정책실 여성전문의원은 "의원및 보좌관, 사무처직원등 국회 관계자들이 여성문제에 대해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있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정책토론회 세미나등 딱딱한 회의보다는 영화라는 수단이 더 효과가 있을 것같아 이번 영화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