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제지, 수출시장 다변화...인쇄용지 등 호주/일본 수출

무림제지(대표 이동욱)가 인쇄용지와 백판지를 호주와 일본에 각각 수출하는 등 올들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있다. 이회사는 6월부터 계열사 세림제지를 통해 월 5백MT의 백판지를 수출,제지선진국으로의 고부가제품수출을 확대하고있다. 무림은 지난 2월 국내 처음으로 이란에 벽지원지를 수출했으며 6월 호주최대 지류업체인 스피서스페이퍼사에 연9백만달러규모의 인쇄용지를 장기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 이회사는 일본시장진출을 계기로 경쟁력있는 고부가 특수지종으로 제지선진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