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침 중국외교부장,""한반도 비핵화및 평화유지기대""밝혀

전기침 중국외교부장은 11일 북한의 새 지도부가 한반도 핵문제와 관련하여 김일성주석이 채택한 방침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북경발로 보도했다. 전부장은 이날 중국을 방문중인 스타니슬라브 다스칼로프 불가리아외무장관과 회담을 마친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 중국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안전 및 평화 유지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고김주석이 결정을 내린 방침에 따라 핵문제를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책을 계속 모색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