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재권분쟁중재센터 오는 10월부터 가동

국제적인 지적재산권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국제지재권분쟁중재센터가 오는 10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국제간의 지적재산권분쟁이 늘고 분쟁관련재판도 증가함에 따라 WIPO(세계지적재산권기구)는 오는 10월1일부터 지재권분쟁조정센터를 운영키로했다. 이 센터는 중립적 중개자가 분쟁당사자의 요청을 근거로 조정,중재,간이중재,조정전치형중재등을 제공,국제간의 지재권분쟁을 화해로 유도하기 위해 설립됐다. 중재센터를 이용할 경우 재판보다 절차가 신속하고 비용이 싸다. 또 통상일방의 국가에서 진행되는 재판보다 중립성을 유지할수 있으며 절차도 비밀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