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 (14일) 수익률 상승 반전..12.52%

증권사들이 경과물을 내놓으면서 채권수익률이 하룻만에 다시 오름세로돌아섰다. 14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12.52%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이날 회사채발행이 5백71억원 특수채발행이 2백억원수준으로 발행물량부담이 많지않은 편이었다. 그러나 투신사는 무보증채위주로 매수에 나서고 은행권은 매수참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임에따라 증권사들이 소화안된 발행물량을 안고 기존에 보유하던 경과물을 내놓는 추세였다. 최근 채권매수에 나서고 있는 금고연합회에서 이날도 1백억원어치규모의기타보증사채를 매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전일의 자금여유상태가 이어지면서 1일물콜금리가 연11.9%를 기록,다시 11%대로 내려섰다.